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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환경 변화와 보험상품의 변경
게시일 : 2026/11/06 조회수 : 20
보험 GA업계 성장세가 주춤거리고 있다. 2024년 전년대비 29% 성장하였고, 2025년에도 전년대비 7% 성장하였던 GA 신규 월초 보험료 규모가 2026년 9월까지는 전년대비 1% 남짓 적은 수치로 진행 중이다.
생명보험은 2025년 월평균 520억에서 2026년 9월까지 월평균 559억으로 전년대비 7% 성장하였으나, 손해보험은 2025년 월평균 415억에서 2026년 9월까지 월평균 371억으로 전년대비 11% 빠지면서 전체 합산 기준으로 935억에서 930억으로 -1%에 그치고 있다.
생명보험사의 성장은 주로 종신보험의 성장에 기인하고 있으며, 손해보험의 경우 비싸진 보험료와 인수지침 강화 등으로 인한 한도 축소 등이 맞물리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그래서 9월까지 생명보험의 MS가 60% 정도 차지하였는데, 10월 이후에는 새로운 변화가 생겨 다른 결과가 예상되고 있다.

▶ 생명보험사의 종신보험 대안 상품 찾기

9월말부터 생명보험사의 주력상품 중 하나인 700종신으로 불리는 상품의 판매가 일부 제한되면서 종신보험 판매량의 축소가 예상되고 있는데, 700종신은 납입기간이 10년 20년 이상인 상품으로 경과기간이 7년 즈음부터 원금을 회복할 수 있게 구성된 상품인데, 대부분 판매 후 7년이 지나면서 계속 유지가 아닌 해약을 하고 있어서 해당 상품에 대한 해지율 적용의 적정여부 등이 논란이 되면서 9월 말부터 납입기간 내에 환급률이 100%를 넘는 상품의 판매가 종료되었다.
매월 220억 이상 판매되던 상품이었는데 이러한 상품의 판매종료로 생명보험사의 판매량의 축소는 불가피해졌다.

10월부터 생명보험사는 후속 상품에 대한 대체상품을 준비하여 판매 중인데, 예전에 주력으로 판매하던 단기납종신보험, 종신보험에 건강보장을 추가한 건강종신보험, 사망시 보장만이 아니라 생존시 인출 기능을 강화한 생애자금 인출형 종신보험 등이 새로 반영되어 판매 중이다. 단기납 종신보험은 예전에 비해 낮아진 수익률과 낮은 수수료로 판매에 어려움이 있으며, 건강종신보험은 종신+건강으로 보험료가 비싸지고 수익률 또한 떨어져서 판매가 쉽지 않다. 또한 최근 등장하고 있는 생애자금 인출형은 종신보험 기능에 중도에 인출할 수 있는 기능을 반영하여 생존 시 활용할 수 있게 해 놓은 상품인데, 아직은 적응이 되지 않아 조금 더 지켜봐야 할 상품이다,

일부에서는 연금보험, 변액정기보험 등도 대체 상품으로 판매량 증가를 시도하고 있다.
여기에 추가로 일반 종합건강형 보장성 보험과 치매간병보험도 추가로 대안상품으로 진행하고 있거나 준비 중인데, 손해보험사 보다 보험료와 보장내용에서 비교 우위에 있는 치매간병보험을 강화하고, 손해보험사 보다 일부 경쟁에서 밀리고 있는 일반 건강보험 시장에서는 새로운 한도 조정과 신규 담보 도입 등으로 시장 확보를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10월 초반에는 손해보험사의 MS가 조금 앞서 갔으나 중반까지는 다시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사의 MS는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 이후 MS 변화가 관심 대상이 되고 있다.

▶ 손해보험사의 새로운 환경 변화에 따른 상품 변화

올해 유난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손해보험사의 경우 판매가 전반적으로 저조한데, 올해 초부터 각 보험사별로 지속적으로 보험료를 인상하였고, CSM 관리 및 손해율 관리 우선 등으로 인수에 있어서도 전에 비해 타이트해 졌으며, 일부 상품의 경우 보장한도를 줄이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판매가 전년에 비해 부진하였다.

이러한 흐름은 앞으로도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손해율 관리로 인한 인수조치는 당분간 계속해서 강화할 것으로 보이며, 일부 손해율이 높은, 간병인사용일당, 질병수술관련, 암주요치료비, 항암치료, 치매 등과 일부 유병자간편심사보험은 더욱 인수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보험료 조정도 현재 같이 진행 중인데, 8월 이후 각 보험사별로 보험료 조정을 통해 대부분 인상을 하고 있으며 남은 2026년 하반기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판매비중이 매우 높아진 유병자간편심사보험의 경우 계리가정 가이드 반영 등으로 인해 더욱 보험료 인상이 될 수 있으며, 이러한 보험료 조정은 올해 끝이 아니라 내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2027년 이후에는 분급제 등 도입으로 보험 판매시장에 변화가 예상되는데, 분급제 시행을 위해서는 각 보험사들이 수수료 재원을 확보해야 하는데 이러기 위해서는 각 상품에서 신계약 재원을 위한 사업비를 확보해야 한다, 사업비를 확보를 위해서는 사업비가 늘어날 수 밖에 없는데 이렇게 되면 보험료가 추가로 조정되어 인상될 수 있다.

여기에 손해율 관리로 인한 인수 강화는 계속될 수 밖에 없어서 당분간 손해보험 상품의 주력상품인 유병자간편심사보험과 종합건강보험, 자녀보험 등은 보험료 인상과 한도 축소 라는 변경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GA보험시장의 신계약 판매 성장은 더디거나 일부 축소가 예상된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모든 부분에 공통적으로 나타나기 보다 일부 영역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타날 수 있는데, 생명보험 종신보험을 주로 판매하던 곳은 전체 판매량은 감소할 수 있으나 손해보험사의 판매는 오히려 늘어날 수도 있으며, 분급제 도입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는 영업 채널에서 일반 보장성보험을 주로 많이 판매하는 경우에는 손해보험사 뿐만 아니라 생명보험사도 경쟁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아서 판매할 상품이 늘어날 수 있고, 또한 각 보험사들이 영업을 위한 신규 보장 및 상품을 계속 내 놓고 있어서 이러한 내용도 상품 판매에 변수가 될 수 있다.
실제 최근 일부 손해보험사에서 운전자보험에 변호사 관련 현물 보장을 추가하여 해당 보험사의 판매가 크게 늘어났고, 이를 판매한 GA의 운전자보험의 판매량도 같이 늘어나기도 하였다.
또한 보험시장이 암, 2대질병 위주의 진단, 치료비, 수술비, 입원 관련, 간병비 등으로 대표되는 종합형 건강보험이 시장의 대세를 이루고 실제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치매 등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시장의 활성화 여부에 따라 보험시장의 규모는 또 다른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스밸리 서병남대표(suh4048@InsValley.com)

** 인스밸리에서 월간 인슈어런스 2026년 11월호에 제공한 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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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질병이력, 연령증가 등으로 가입이 거절되거나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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