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아직도 부자를 꿈꾸는가?_인스밸리 보험재테크칼럼

그대 아직도 부자를 꿈꾸는가 ?

작년, 재작년 이 맘쯤 ‘부자 아빠’란 책이 부자를 꿈꾸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더니
올 해는 이라크 전쟁설, 북한 핵 문제 등 커다란 이슈들이 짓누르는 불경기 속에도
“로또”가 추운 겨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사상 최대의 당첨금이 “인생역전”이란
광고와 너무 잘 어울리는 요즘이다.
한달 한 달을 버티는 직장인에서 외국인까지 로또를 사들고 꿈을 꾼다. 하루에도 몇 번씩
아파트를 샀다 팔았다 하고, 빌딩도 사고 장학재단도 만들고, 어느새 그들의 머리 속엔
엔돌핀이 넘친다.

모두가 기분 좋게 돈을 내고 한 사람을 부자 만들어 주는 ‘로또’
모두가 무덤덤하게 돈을 내고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구해주는 ‘보험’

불경기에도 상대적으로 잘되는 사업이 바로 복권과 보험이다. 이 둘의 공통점은 받는
금액이 크면 클수록 좋다는 점이다. 하지만 차이점은 복권은 구매금액이 없어지고, 보험은
만기 시에 일정금액을 되돌려준다는 것이다. 또한 복권은 지나치면 사행심이니 뭐니 하고
보험은 지나치면 보험금이 커진다. 지난 IMF구제금융 시절에 월 1~2만원 하는 보험상품이
엄청나게 많이 판매된 적이 있다. 경기가 어렵고 주머니 돈이 가벼워지면 많은 사람들이
뜻밖에도 ‘만약’ 과 ‘설마’라는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돈을 투자한다는 것이다.

그렇다 ! 부자가 되는 방법은 부자를 꿈꾸는 일과 부자를 막는 위험을 없애는 일이다.
재테크 상담할 때, 전문가들이 꼭 빼놓지 않는 것이 ‘보험’이다. 왜냐하면 부자가 되는것을
방해하는 위험을 없애는 기본적인 장치이기 때문이다.
도둑 맞을 위험, 화재로 건물이 전소될 위험, 암(질병)에 걸릴 위험, 교통사고 위험
또 있다 콜럼비아 우주왕복선을 탈 위험, 잔해에 맞아서 죽을지도 모를 위험 등 등
이 모든 위험으로부터 소중한 여러분의 ‘자산(건강한 신체, 돈,부동산)’을 지키는
방법을 찾길 바란다.

요즘은 인터넷으로 펀하게 보험가입도 되고 상품마다 가격과 보장도 비교할 수 있다.
부자가 되는 일의 기본은 쓸데없는 시간 절약, 비교하고 구입하는 습관 그리고 필요한 건
살 줄 아는 성실한 소비이다. 위험에 대한 준비가 끝났다면 이제 꿈을 꿔도 좋다.

“옛날 미국 불황시대에 영화관이 잘 되었는데 왜냐하면 현실의 삶이 힘들고 어려울수록
사람들은 영화 속에서 꿈을 보며 애환을 달래기 때문이라고 한다.”

부자가 되는 꿈은 행복하다. 더 나은 내일이 있다는 증거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