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이 가기전에 꼭 챙겨야할 보험_인스밸리 보험재테크칼럼

6월이 가기전에 꼭 챙겨야할 보험

* 휴가철에 대비하여 챙겨야할 보험 상품

1.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하는 실비보장 민영의료보험

장마철이 지나고 7월이 되면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온다. 가족과 또는 친구들과 떠나는 휴가가 즐겁고 신나 혹시나 모를 사고나 질병에 대한 대비는 소홀히 하고 떠날 준비를 하고 있지 않을까 돌아볼 필요가 있다.

일상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고자 떠나는 휴가가 사고나 질병으로 병원 신세를 지게 된다면, 또 그에 따라 부담스러운 병원비가 청구 된다면 즐거운 마음으로 떠난 휴가가 오히려 더 스트레스를 받고 돌아올지도 모를 일이다.

휴가철에 많이 발생하는 사고로는 교통사고, 물놀이 등 각종 레저관련사고, 식중독 등의 질병을 들 수 있다. 이러한 위험들은 사실 특정 시기에만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

여름휴가용 전용상품처럼 특정시기에 특정 보장만을 받게 되면 보험료가 싸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언제든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보장에 대하여 대비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일 것이다. 그래서 준비해야 할 보험이 바로 민영의료보험이다.

민영의료보험이란? 질병, 사고 등으로 본인이 부담해야 할 입원, 통원, 수술 등의 실제 병원 치료비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즉 본인이 낸 병원비를 돌려주는 보험이다.

손해보험사의 일반 상해보험과 바캉스보험에서도 일부 지급이 되기는 하지만, 휴가철 보험 가입의 목적이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사고의 치료비에 있는 만큼 고액의 병원치료비를 받을 수 있는 민영의료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좋다.

또한 민영의료보험은 일반적으로 정해진 금액을 보장하는 상품이 아니라 본인이 부담하는 실제비용을 지급하는 상품으로 실제로 보험금을 지급받을 가능성이 높은 상품이다.

또 여행자보험을 가입하는 것보다 민영의료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보장범위가 더 넓으며, 민영의료보험을 가입하면 별도 여행자보험을 가입하지 않아도 상해, 질병 등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민영의료보험 추천 상품으로는 메리츠화재의 (무)Ready라이프케어보험 (타 상품 대비 동일한 보험료로 다양한 보장이 가능하며, 의료실비를 최고 3,000만원 한도로 80세까지 보장. 암 뿐만 아니라 뇌경색증을 포함한 뇌졸중 고액 보장)이 있고,

6월 29일에 판매종료하는 (무)다모아가족사랑보험 ( 입원·통원의료실비+고액질병진단비 등의 다양한 보장이 하나로, 저렴한 보험료는 물론 치매보장까지 한번에 해결가능한 민영의료보험)이 있다.

2. 해외여행을 준비 중이시라면 해외여행자 보험은 필수

휴가철이면 국내 여행보다 해외로 나가는 여행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번 휴가철 역시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여행객이 많이 있을 것이다. 때문에 해외에서 겪을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해외여행객에게는 해외여행자보험이 필수이다.

해외여행보험의 종류는 여행 목적에 따라 단기 해외여행보험과 장기해외여행보험이 있다. 단기 해외여행보험은 해외 여행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휴대품 도난에 재한 보장을 해주고, 장기 해외여행자보험은 해외 생활 중 발생한 상해 사고와 질병치료를 보장해 준다.

해외여행자보험 추천 상품으로는 처브페더럴 처브해외여행보험 ( 전세계 사고처리 SOS 서비스, 여행 중 각종 사고 및 질병 보장, 배상 책임 보상)이 있고, 장기 해외여행자보험으로는 AIG손해보험 AIG해외유학생보험 ( 전세계 사고처리 SOS서비스, 장기체류 유학생, 연수, 출장 중 각종 사고 및 질병 보장)이 있다.

국내도 아닌 해외에 나가서 어려운 상황에 닥쳤을때 불안해 하지말고 해외로 떠나기전 해외여행자보험으로 안전하게 대비하는 준비성이 필요하다.

* 암보험 10월에 또 오른다! 미리 준비하자

매년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암보험이 이번에도 또 오른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오는 10월부터 암보험 등 손해가 많이 나는 보험 상품의 보험료가 크게 오를 것이라고 한다.

암보험이 이렇게 해마다 판매중지가 되거나 보험료가 크게 오르는 이유는 암보험 환자들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보험사들이 과다 보험금이 청구되어 이제는 감당할 수 있는 지경에까지 이르렀기 때문이다.

암보험을 가입하고자 하는 고객들도 애가 타지만 과다한 보험금을 지불해야하는 보험사들도 사정이 어렵긴 마찬가지 이다. 따라서 암 보험 등 보험금 지급이 늘어나 손해가 많이 나는 상품들은 보험료가 현행보다 대폭 오른다.

하지만 각 보험사 별로 위험률을 각기 반영하기 때문에 같은 암보험 상품이라도 보험료가 회사마다 차이를 보일 수 있다.

지금 이 시점에서는 암보험료가 오르기 전에 미리미리 보장 내용을 꼼꼼이 따져보고 하루라도 빨리 암보험을 가입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암보험 추천 상품으로는 AIG생명 AIG원스톱암보험 (고액암으로진단시 최고 8천만 보장.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도 추가로 보장해주며, 매 5년마다 건강진단자금 지급)이 있다.

* 자동차보험 만기일이 얼마 남지 않으셨다면 대물 10억으로 가입하세요!

외제차가 난무하는 시대. 이렇게 외제차가 많은 도로 위를 달리다 보면 나도 모르게 외제차 옆으로는 가기가 꺼려지게 된다.

하지만 사고는 예고가 없는 법. 혹시 외제차를 사고 내어 엄청난 보험금을 지불한 경험이 있다면 왜 자동차보험의 대물을 크게 가입하지 않았나 하는 후회가 밀려온다.

물론 사고를 내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혹시나 모를 외제차 사고에 대비하여 이번 자동차보험을 갱신할때는 대물을 크게 가입하는 것이 어떠할까?

이제 대물을 10억까지 보장해 주는 보험사들이 늘고 있다. 다음의 표에서 보면 대물을 10억까지 보장하는 보험사들을 살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