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명절 ‘추석’ 어떤 보험으로 대비해야 할까?

예로부터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이라 여겨져 온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해마다 이 시기가 되면 민족의 대이동이 시작되며 교통량이 크게 늘어나기 마련이다. 헌데 교통량 만큼 늘어나는 것이 또 있다. 바로 각종 사건 사고가 그것이다. 교통사고, 벌초 및 성묘 중 상해사고, 음식물섭취에 의한 식중독 관련사고, 과식 및 과음으로 인한 질병사고 등 해마다 이 맘때가 되면 각종 사고 소식이 끊이질 않는다.

“귀성길 교통사고”시 보상 가능한 보험

명절에 가장 많이 일어나는 사고 중 하나는 교통사고이다.
상해보험의 경우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가 주된 보장내용이지만, 이외의 교통사고 관련 특약을 가입한 경우 자동차보험에서 치료비등을 보상받는다 하더라도 이와는 별도로 중복하여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운전자보험은 귀성길 교통사고시 발생할 수 있는 벌금, 형사합의금, 방어비용, 교통사고처리비용 등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대형사고로 인한 후유장해 등의 교통상해보장까지 구성이 되어 있어 교통사고시 매우 유용하다.

“각종 상해사고”시 보장 가능한 보험

추석이 되면 성묘나 벌초를 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때 각종 사고가 많이 일어난다. 예초기 날에 상해를 입는 경우에서부터 뱀에 물리거나, 심지어 벌에 쏘여 목숨을 잃는 사고 등 사고의 유형도 매우 다양한 편이다. 이런 사고의 경우 상해보험 또는 의료 실비보험으로 보상이 가능하다.

각종 질병 및 식중독 사고

명절이 되면 푸짐하게 장만한 음식으로 인해 폭식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잦다. 뿐만아니라 오랜만에 마주한 형제자매들과 함께 술한잔 기울이다 보면 폭음을 하는 경우도 생기기 마련이다. 때문에 명절이 되면 과식, 과음으로 인한 소화계통 및 장관련질환과 식중독등의 질환이 흔히 발생한다.
이러한 가벼운 질병의 경우 대부분 약물치료 등으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손해보험사의 의료 실비보험 상품이 유용하다.